남쪽 바다 고요한 거금도... 동생놈 두놈이 남해바다를 보고 싶다길래... 없던 휴가를 가게 되었다. 목표는 거금도... 아무래도 지명도가 낮다 보니 사람들이 별루 없었는데... 그래서 그런지 참 조용하고 자연이 많이 살아 있는 섬이라 좋았다. 정말 서울로 돌아오기가 싫어질정도로 최근 몇년간 여행중에서 최고 였다고 생각해... 아.. 월말에 다른데라도 한번더 가야겠다. Life/여행 2012.08.06